[백종원] 순댕이네 바지락칼국수
동네 맛집 '순댕이네 얼큰수제비' 를 소개합니다.
제가 면요리를 좋아합니다. 냉면, 국수, 파스타 등 동서양 가리지 않고 다 좋아합니다.
하지만 한번 간 음식점은 잘 안 가는 성격입니다. 주 1회 외식하면 한 달 4회 연 48회 방문할 수 있는데 여러 군데 음식 맛보고 싶은 욕심이 이런 성격을 만들었나 봅니다.
그러나 근처 이만한 음식점이 없어 성격과 다르게 여러 번 방문하게 만드는 집입니다.
이 집은 5년 전 발견한 곳인데, 방송 출연으로 사람이 많아져서 기본 30분은 줄을 서야 합니다. 주인장 께는 좋은 일이지만 혼자만의 맛집을 잃었습니다.
모두의 맛집 더더욱 줄 오래 서라고 정보 공유합니다.
이 집의 특징은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.
1. 김치가 맛있게 맵다. (샐프)
2. 주방이 오픈되어 있다. (아주머니가 쉼 없이 계속 면을 삶습니다.)
3. 밥은 공짜로 준다.
4. 밥이 떨어지면 안 준다. (배식 끝)
5. 양이 무지 많다. (조개 양이 어마어마합니다.)
6. 얼큰이 맛있게 맵다. (김치랑 먹으면 맵습니다.)
7. 대기줄이 길다. (기본 30분 기다림 있습니다.)
8. 영업시간 잘 알아보고 와야 한다. (일요일 휴무 , 매일 10:30 - 17:3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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